가을 맞이 방명록 Ver4.0 & 셀프 인터뷰
※ 겨울이라 방명록 사진을 살포시 변경 ㄲㄲ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의 삼촌블로거 매듭입니다. 가을도 되었고, 방명록 덧글 페이지도 한페이지 넘어가고 해서 방명록이나 새로 해야겠다 해야겠다 하며 미루고 있다가 추석 연휴를 맞이하야 이렇게 해보게 되었습니다. 공지사항 용도로도 쓰고 있어서 이곳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간단하게 여기가 뭐하는데고 어떤 인간이 뭔 얘기를 하는곳인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설명해두어야 하나 하다가 예전에 여기저기서 봤던 셀프 인터뷰 형식을 빌어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해주신 분들은 좀 길긴 하겠지만 아래에 접어둔 셀프인터뷰 내용을 읽어주세요 :)

이 포스팅은 다음 버전 방명록까지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포스팅 내용 외에 전할말들이 있으신분, 상담요청은 이 포스팅에 덧글로 남겨주시길.




매 : 우선 반갑다. 근데 뜬금없이 왠 셀프 생쑈 인터뷰인가. 그것부터 묻자.
듭 : 특별히 이유가 있는것은 아니다. 예전에 모님 블로그에서 이런 형식의 포스팅을 보고 언젠가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있다가 계절도 바뀌고 해서 방명록도 바꿀겸 해보게 되었다. 청새치만도 못한 창조성이라고 욕해도 상관없다.
매 : 확실히 창조성은 개똥지빠귀만도 못해보인다.
듭 : 싸우자는 건가

매 : 일단 명색이 방명록이니, 본인 소개부터 해야 하지 않겠는가. 어디 한번 해봐라.
듭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의 본격 파워 꼰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악의 축, 바비듭 혹은 배듭이라고도 불리는 모가지가 길어 슬픈 짐승, 간 고등어 맛 수박장수 삼촌블로거 매듭입니다.
매 : 어쩐지 악명으로 이름높은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듭 : 기분탓일거다 어헣허헣.

매 : 우선 호칭부터 정리해보자. 삼촌이라는 호칭때문에 까먹을만하면 한번씩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있는 걸로 아는데.
듭 : 개인적으로 불만이 많은 부분이다. 솔직한 심정을 얘기하자면 그렇게 태클이 들어올때마다, 그렇게 좋아보이면 너도 삼촌 하던가(...) 라고 답글을 달고싶은 마음이 꿈틀꿈틀하곤 한다. 아는사람은 다 알지만 삼촌이란 호칭을 쓴게 그 삼촌이 아닌, 나이드신 어른들이 적당히 나이를 먹은 정도의 남자 사람을 볼때 삼촌 삼촌 하는것을 듣고 포스팅했다가 그렇게 불리게 된거지 내가 어디가서 삼촌이라고 불러주세요 이러면서 광고한적도 없는데 그거가지고 태클걸면 곤란하지 않겠는가. 
매 : 그래도 나름 좋아하는 것도 같은데. 딱 이렇게 불렸으면 좋겠다 싶은 호칭이 있나.
듭 : 워낙에 사람 대할때, 리액션이 더 많이 발달한 인간이다. 그러니 그냥 삼촌 삼촌 하면서 살갑게 굴어주면 나또한 그만큼 살갑게 굴 수 있으니 나쁠 이유야 없지 않겠는가. 사실 호칭은 어떻게 불리건 별 상관이 없다. 매듭이라고 불리건 듭매라고 불리건 바비듭이라고 불리건 배듭이라고 불리건, 그거야 부르는 사람 마음 아니겠는가.
매 : 싫어하는 호칭이 있다면
듭 : 일전에 포스팅으로 밝히고, 이래저래 알게 된 분들이 가끔 사용할때마다 정색을 하며 그건 싫다고 밝힌게 있다. 아저씨란 호칭은 개인적으로 들으면 좀 아프다. 차라리 영감, 늙은이, 개객끼가 낫겠다. 이 부분은 이곳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꼭 부탁드리는 바다.
매 : 그러다가 진짜 개객끼라고 부르는 사람 생길까 겁난다
듭 : 괜찮다. 요즘도 꼰대새끼 매듭이라고 구글해서 검색해들어오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뭐(먼산)

매 : 본인 블로그의 정체성은 뭐라고 생각하는가.
듭 : 보면 알지 않나. 별것 없음을 정체성으로 삼는 블로그다(웃음).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해서 관계에 대해 관심도 많고, 항상 나름대로 [공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도 있다. 그렇게 살면서 경험해온, 공부해온 이런저런 것들로 인해 이런저런 깨달음을 얻기도 했고, 그런 깨달음들을 좀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그런 이야기를 종종 하게 된다. 또 워낙 머리속에 쓸데없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사는 인간인지라 그런 생각들을 주기적으로 밀어내야 정리가 되는 습관이 있어서 이런저런 간단한 생각 정리 글들도 많이 쓰곤 한다. 게다가 뭐 일기에 가까운 신변잡담도 심심하면 쓰는데다가 워낙 삶을 시트콤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어서(...) 개그 만담도 이래저래 하게 되고. 연애글의 경우엔...그간 몇차례인가 포스팅했었지만 그냥, 사람들이 그렇게 사랑하고, 연애하고, 그러면서 아파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행복해하기도 하고 그런 모습을 보는것, 느끼는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그래서 또 스스로도 사랑하고 연애하면서 얻은 생각들을 나눠보고, 그럼으로 인해 청춘남녀들의 시행착오들을 줄일 수 있으면 그또한 좋지 않겠냐 싶은 생각에 쓰는 것이고 말이다.
매 : 쓸데없이 길어서 내가 다 정체성이 혼란스럽다. 간결하게 글을 쓰는 목적을 하나만 찝어달라.
듭 : 사진 밑에 달아놓지 않았던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 형태가 잠시잠깐의 웃음이건, 질문에 대한 해답이건, 근성 고취건간에(웃음)

매 : 이래저래 상담을 받고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
듭 : 지난 겨울쯤에는 정말 정신없이 메일로, 메신저로 많이도 받았던 것 같다. 근데 하다보니 이거 내가 전문 상담인도 아닌데 괜히 선무당이 사람잡으면 어쩌냐 하는 걱정에 자제해달라고 저번 방명록에 남긴 후로는 줄기 시작해서 까먹을만하면 한번씩 정도로 줄어든 상황이다.
매 : 그럼 여전히 상담은 원치 않는다는 생각인가.
듭 :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띄엄띄엄하게 상담을 하면서 느낀게 그런것이다. 사실 연애 관련된 이슈 말고도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느낀건데 그게 딱히 진리와 해답을 구하고 싶다거나 하는게 아니더라. 많은 경우에 그저, 어떤 사안에 대해서 그냥 적당히 나이 먹은, 적당히 이런저런 경험도 생각도 해봤음직한 휴먼족 남자 어른은 이런경우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정도가 많더라는 것. 그렇게, 그저 어떤 문제에 부딪쳐서 위에 말한 적당히 이런저런 경험과 생각들을 하고 자란 휴먼족 남자 어른의 견해가 궁금해졌다 하는 정도면 얼마든지 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메일이나 메신저는 우측에 오픈되어있으니 그정도의 질문들은 부담없이 해주셔도 될 듯 하다. 나 또한 그렇게, 나보다 어린 친구들은 요즘 이런 고민들을 하고 사는구나 - 하며 배우는 것도 있고.
매 : 그런거 해봤자 십원짜리 하나 안생기는데, 뭔가 숨겨진 의도가 있는거 아닌가.
듭 : 그런거 없다. 굳이 말하자면 내가 업보가 좀 많다. 부지런히 공덕을 쌓지 않으면 사후에 곤란할것 같아서다(웃음).

매 : 한동안 오프도 하다가 어느 순간에 소식이 없다. 이유가 있는가.
듭 : 사실 그렇게 오프를 했던것이 더 신기했던 일이다. 워낙 바쁘게 산다. 나이도 있고, 항상 얘기하지만 죙일 컴퓨터 앞에 있는 이 직종이 아니라면 블로그를 쓰지도 않았을거란 얘기를 할만큼 현재 시점에서는 오프라인에 다분히 기울어진 인간인지라 그런 경향도 있다. 워낙 계획형 인간인지라 이 사람은 얼마만에 한번은 꼭, 저 사람은 얼마만에 한번은 꼭, 이렇게 딱딱 시간이 배분되어있는 지인들, 친구들이 있는데다가 연애도 하지, 치명적으로 IT 근로자지(...) 그러니 시간이 나는게 더 신기한거다. 게다가 워낙 혼자서 좀 있어야 하는 시간에 혼자있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괴질(?)을 앓고있는지라 혼자있는 시간 확보까지 하려면 더 그렇다.
매 : 딴에 바쁜남자인가. 어쩐지 재수없다.
듭 : 개인적으로 엄청 아쉬운 부분이다. 원래 관계라는게 그렇지 않던가. 처음 만나서, 친구가 되건 지인이 되건간에 어떻게든 관계를 구축하려면 초기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 에너지란게 있는거다. 한동안 연락이 없고 그래도 언제든 연락해서 보고 만나고 그래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관계 구축에는 당연히 그만큼의 시간,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부족하다. 에너지는 있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저번 오프 이후에 오프라인으로 연락하는 분들이 그간 이런저런 자리에 불러주셨을때도 대부분 뭔가 약속이 있었거나 회식 크리가 터지거나 해서 가질 못했다. 이게 무지 미안하고 죄송스럽더라. 그러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내가 좀 뜻하지 않은 시간이 생겨서 앗, 뭔가 해볼까 하면 그간 또 바쁘다고 도망다니다가(도망은 아니었지만) 나 시간난다고 갑자기 보자 만나자 하기 미안한 마음에 연락 못하는 거고. 이래서 나이먹을수록 새로 사람만나는게 어려워지는거구나 - 하는 생각을 하고 산다. 쩝.
매 : 결론은 앞으로도 힘들겠다 - 이건가
듭 : 아마도다. 어느날 갑자기 또 확 달아올라서 이벤트는 꾸려야 제맛! 이러면서 난리칠 수는 있겠지만 덩어리 큰 자리는 여전히 부담이다. 좀 소규모 단위의 만남같은것은 또 모르겠지만서도.

매 : 공지사항 및 방명록으로 쓸 용도라 했으니, 마지막으로 찾아주시는 분들께 한마디 한다면.
듭 : 가끔 니놈 글이 불편하다 - 라는 분들이 있는데, 이해한다. 나도 가끔 내 글이 불편하다. 좀처럼 알 수 없겠지만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면서 그게 스스로에게 자해에 가까운 글들도 좀 있는지라(웃음). 이게 항상 딜레마다. 계속 글을 쓰는 이유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이유인데 그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받거나 불편해진다고 하면 그냥 아예 입을 다무는게 낫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시시때때로 한다. 여전히 풀지 못한 딜레마고, 아마도 이걸 끝까지 풀지 못하면 어느순간에는 이곳에서 엉덩이를 떼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 행여라도 내 글을 보고 마음 다치는, 기분 나쁜 분들이 있다면, 진심으로 미리 사죄드린다. 그저 그런 글들은,아 이런 인간도 있구나, 아 이런 생각도 있구나 하고 슥 보고 지나쳐주시면, 아니 그냥 읽지 않고 패스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사람이란게 그렇지 않던가. 세상의 모든 문제에 대해서 완벽히 탁월한 견해들을 가진 사람은 없는거다. 그정도로 납득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매 : 이정도로 정리하자. 뭔가 잔뜩 변명을 하기 위해 인터뷰를 했단 의혹이 짙어진다.
듭 : 어헣허헣 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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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매듭 | 2010/10/05 12:50 | 매듭 뎐 | 트랙백 | 덧글(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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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ryAlice at 2009/10/05 13:48
내용보기도 전에 매:/ 듭: 보고 빵 터졌지말입니다 ㅜㅂㅜ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5 19:18
매와 듭이 만나 합체하는 시스템(...?)
오프는 즐거웠누? ㄲㄲ
Commented by 파벨 at 2009/10/05 13:52
여러 가지로 좋은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

항상 사람 의견이 같을 수 없는 만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는 관용(?)이 요즘 인터넷에는 많이 필요한거 같아요. 사람들이 너무나
공격적이라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5 19:18
그부분이 항상 아쉽네요. 다양한 의견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평화롭게 부대끼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
Commented by kainen at 2009/10/05 14:04
매와 듭의 질답 (...) 결국은 한 몸 ㅎㅎ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5 19:19
합체 시스템인거에요(틀려!)
Commented by 히카루 at 2009/10/05 18:16
...........중간에 찍찍 그어둔 저 말이 갑자기 삼촌의 진심으로 보여버려서...

아니 요즘 눈이 좀 삐꾸가 되어가는 중이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5 19:19
멀쩡하던 안구는 또 왜;;;;;
Commented by 맑음뒤흐림 at 2009/10/05 20:43
핫핫 매듭님은 방송작가하시면 대박프로 만드실 듯!!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6 09:59
아핫핫핫 과찬이십니다 ㄲㄲㄲㄲ
Commented by alice at 2009/10/05 22:34
삼촌 듭슨상님 이라든지 있지 않슴꽈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6 10:00
아 그걸 빼먹었네. 매선생님도 있었다는
Commented by 하치 at 2009/10/06 00:17
아핫 재밌으세요~ㅎㅎ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6 10:00
ㅎㅎ 즐거우셨다면 좋은거죠!
Commented at 2009/10/06 01:1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6 10:01
반칙이라뇨. 방명록은 그냥 시시때때로 아무얘기나 쓰자고 만든것인데요 ㅎㅎ
아으, 딱히 메이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성질이 나쁜지라(웃음)

즐거운 명절 보내셨나요? :)
Commented by 이루 at 2009/10/06 15:15
아항 이제야 봤군요! 매듭삼촌+_+ ... 이라고 부,불러도 되,될까요오.
전 편하게 조카 a,b,c,d....s 정도로만 생각해주십셔 ㅋㅋㅋㅋㅋ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6 20:39
ㄲㄲ 반가워요 이루 조카. 호칭은 언제나 편한쪽으루다~ ㅎㅎ
종종 들러서 흔적 남겨주길 :)
Commented by 타샤 at 2009/10/06 15:47
삼촌!!!!! > _<
내일 셤 보는 과목이 휴강되었어요 아싸븅!!!!! 캬훙%%

기분 너무 좋은거 있죠?!
역시, 요새 삼촌 블로그에 매일 도장 쾅쾅하면서 좋은 기운을 받은 탓일까요-

^~^ 전 오늘 하루 아주 기분 좋게 마무리 할 듯 해요.
삼촌도 기분 좋~은 하루 되시고, 내일 출근길까지 빠샤하세요!

-지금 좋아 죽는 조카 타샤 드림-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6 20:40
놔가 좀 휴강, 땡땡이, 노는 그런 별 아래서 태어났다는(...자랑이 아냐!)
좋아 죽는 그대로 신나는 하루 보내요 :)
Commented at 2009/10/07 01:5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7 22:59
우와아아아아아아 격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자랑 맞는거죠? 맞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사람이란게, 딱히 헌팅을 했다고 뻔하디 뻔한 작업남이라 볼수도 없고, 선본다고 멀쩡한 놈만 나오라는 법도 없으니, 우선은 대모험을 하는 기분으로 좀 즐겨보는것도 ㄲㄲㄲㄲ

삼촌은 25살에 마징가Z왼쪽다리를 씹어먹...(야!!!) 조카도 감기 조심해요! :)
Commented by 콩자 at 2009/10/07 10:04
ㅎㅎ가을이네요~ 삼촌 좋은하루 보내시고 남은 2009년의 3개월...(눈물이 앞을가리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즐겁고 알차게 보내시길!!ㅎ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7 22:59
남은 3개월을 지난 9개월의 부족함을 채울 기세로 뽜이아!!!!!!!!!!!
Commented by 타샤 at 2009/10/07 17:21
촉촉한 가을 -
삼촌님께 책 한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인데, 왠지 삼촌 읽으셨을거 같은 느낌이....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7 23:00
ㅎㅎ 아뇨 안읽었어요. 어느 순간부터 이상하게 소설은 잘 안읽게되더란(먼산) 매냥 인문사회역사철학책만... -_-;
특별히 권해줬으니 한번 읽어볼께요! :)
Commented by 젤리껌 at 2009/10/08 00:27
왠지 사진을 보고 아저씨....의 호칭을 써야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삼촌이랑 호칭을 가지고 계셨네요! 우와 신기하다. 개인적으로 가슴이 아프셨다니-_-; 안써야할 호칭이었군요 아이코.....
오늘 처음 리퍼러 타고 왔는데 글 재밌어요! 자주 올 거 같아요!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9 12:50
^^;; 개인적으로 좀 듣기 싫은 말인지라 말이지요.
반갑습니다. 종종 놀러오세요 :)
Commented at 2009/10/09 01:4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09 12:51
-_-;;;;; 뭐 길거리에서 꼬인 것을 가지고 스스로를 똥물이라고 할 필요는 없지 않겠어요. 원래 세상엔 똥물 주변이 아니어도 날아다니는 똥파리도 많은것(...)

그래도 초반에 딱 견적이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ㅋㅋ 좋은 인연 만날 수 있을거에요! :)
Commented by june at 2009/10/09 15:02
오랜만에 와봤어요
삼촌이 되어 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하시죵!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11 19:41
꺄! 이게 누구시랍니까 ㅋㅋㅋㅋ 잘 지내셨나요?
세월앞에 장사없어서 ㅋㅋㅋㅋ
Commented by 별비 at 2009/10/10 22:29
아아~이글루스 공식 삼촌 매듭님! 음..어쩐지 이 광할한 인터넷 세상에서 허우적 거릴때 주변에 계셔서 좋은 분. 이랄까요 ^^ 감기 조심하세요!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11 19:41
아휴, 덕담 감사드려요 ㅎㅎ 별비님도 감기 조심하시길!
Commented by 타샤 at 2009/10/12 08:36
주말에 , 새마을 식당은 아니지만
고기를 먹었어요 'ㅁ' 갈매기살로...

ㄲㄲㄲ 맛있더군염 ..
집에 들어오니까 새벽 1시고.. 7시에 일어나서 지금 과제하는 중인데,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네염 -_-

우리 모두상큼한 월요일을 위해~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12 16:05
갈매기살! 삼촌은 어제 애인님이 해주신 불고기를 *-_-*
그래도 월요일은 힘들다는 oTL 타샤 조카도 화이팅!
Commented by 타샤 at 2009/10/19 23:08
흙 ㅠ 요새 바쁜일이 많아서
삼촌 블로그에도 못들어왔네염 ㅠ

오늘은 자소서랑 이력서 서류 제출했는데,
삼촌이 합☆격을 빌어준다면
혹시 몰라요 될지도!!!!!!!!!!!!!!!

> _<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20 10:52
오오오오오오 합격기원 마구마구 날려줄께요 조카 ㅎㅎ
좋은 소식 있기를 :)
Commented by 불나방 at 2009/10/21 21:09
잘 지내시나요? 전 잘 지냅니다.

그나저나 거울에 비친 매듭님의 눈이 삼백안;; 아니 원래 눈동자가 작으신가?
매듭님 글은 읽으면 재밌어서 가끔 와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범신의 부활을 기도합니다.
저도 기아팬인데 어제 희섭상현종범라인의 침몰로 눈물만 나왔다능;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22 11:40
사진이 요상하게(...) 잘 지내시죠? :)
오늘은 목숨 걸고서라도 이겨야 할텐데 말입니다. 부디 신의 한방이!!!!!!!!!!!!!!!!
Commented by 페리 at 2009/10/22 19:13
어헣어헣 간만에 내비바가 아닌 링크로 들어와서 방명록 바뀐걸 이제보았네요 =ㅂ=
그런고로 발도장 쾅쾅쾅!!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23 12:27
하핫, 요즘 바쁜가봐요 페리 조카. 바빠도 힘내길! :)
Commented by 타샤 at 2009/10/22 20:06
삼촌 우울해요
문국현 의원은 의원직 박탈당했고
손석희 교수는 100분 토론 그만둔대요

손교수가 떠나면서
이번 퇴진에 정치적 의미는 없다
고 했는데

이 사람 말 안믿기긴 또 처음 이에요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23 12:27
토닥토닥.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우울하기 짝이 없지만, 그럴 때일수록 이 꼭 깨물고 힘을 내야지라 :)
Commented by 위염곰돌 at 2009/10/23 12:08
매듭님. 지나가던 곰입니다. 방명록 보고 황급히 글 씁니다.
저는 절대로 삼촌블로거란 말에 동의 못하겠습니다.
저 동안이! 저 늘씬한 몸매가! 어딜 봐서 삼촌이란 말입니까?
생물학적 연령이 얼마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눈으로 보이는 연령은 20대 중후반이시네요.
삼촌이라고 해서 배 좀 나오신 유부남 아저씨를 기대했건만-ㅅ-;;
삼촌이 아니라 소개팅에 나오시면 감사할 '오빠'블로거시네요.

매듭님 글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23 12:28
아휴, 이 왠 감당못할 말씀을(웃음) 사진빨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ㅎㅎ
별것 없는 글인데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종종 흔적 남겨주시길!
Commented by 진심 at 2009/10/25 06:06
오랫만입니다.ㅎㅎ 토란에서 진심으로 변경해서 이게 뉜고 하시겠네요.어허허허
토란이라는 이름도 못알아보시면 음..그동안 격조했습니다-_-
뭔가 귀차니즘에 빠져 이글루도 잘 안들어와보다 기아가 이겼고! 오라버니도 기뻐하시겠단 생각에 들렀고 들른 김에 방명록을 남깁니다.ㅎㅎ
(에.. 그러니까 제가 삼촌이라고 부르려면 최소 스무살은 차이가 나야한다니깐요.)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25 12:04
ㄲㄲ 오랫만이에요 토란 동생. 우리 기아가!!!!!!!!!!!!!!!!!!!!!!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시즌 시작할땐 4강만 가도 좋겠다고 난리쳤는데, 아직도 이게 꿈인지 생신지 ㅎㅎ 여전히 덩실덩실모드에요. 잘 지냈죠?
Commented by 물속인간 at 2009/10/25 20:01
아 쓰다가 날아갔어요.
매듭 삼촌. 저는 이모라 불려야겠군요.
제발 아줌마라고 부르지 말으렴 언니는 바라지도 않는단다.
가끔 눈치 좋은 아가들은 언니나 누나라고 하죠..;;;
그 호칭을 순순히 받아들이기엔 너무 의심이 많아진 제가 슬프네요.ㅋ
매듭님의 글은 항상 대한민국의 건전한 남자(밪죠?)가 쓴 글이라고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르구나 하면서요.

마지막으로...

종범신을 찬양하라!! 조갈량을 찬양하라!!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26 13:04
전 그럴까봐 미리 오빠란 호칭을 스스로 던져버렸습니다. 퀫퀫퀫퀫.
건전한 남자라기보다 그냥 지극히 보통의 상식을 가진 보통의 남자가 하는 얘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웃음)

그보다.

종범신을 찬양하라!!! 조갈량을 찬양하라!!!
Commented at 2009/10/29 10:1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0/29 11:56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건, 안전하게 살아야 하는가 같은것이 아니랍니다. 우선 스스로의 마음을 정확히 이해하셔야,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보일 것 같습니다.

그 분을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셨는지요, 그냥 아는 누나일 뿐인지, 아니면 스스로 호감을 가지고 계신 거였는지요. 호감을 가지고 계셨다면 그것이 어떤 유형의 호감이었는지요. 그냥 성적으로 매력적이라서, 같이 자고 싶다거나, 스킨쉽을 하고 싶다거나 하는 생각인건지 아니면 그런 욕망들을 배제하고서도 충분히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귀고 싶고, 교제하고 싶고, 연애하고 싶은 대상이었는지를 먼저 생각해보시는게 우선이 아닐까요? :)

그런 질문을 던져보신 다음에, 스스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를 정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본인께서 그런, 연애를 하고 싶다거나 하는, 관계를 맺고 설정하는건 부담스러운데 그런 상황에서 얌전히 지나가기는 힘들 것 같다고 하면 분명히 얘기하셔야겠죠. 나는 이러저러한 마음이다, 뭐 엄청 이상하고 괴상한 생각, 음험한 생각 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나이 또래 남자들은 이런 상황에선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되기 마련이다. 솔직히 고민된다. 만에 하나의 경우라도, 나와 그런 관계로 발전하고 싶지 않다면, 그런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하시길. 그런 경우에 혼자 끙끙 앓다가 어찌 저찌 상황 벌어지고 나면, 오히려 더 낭패에 빠지게 된답니다 :)
Commented by 타샤 at 2009/11/02 20:59
흙 ㅠ 삼촌 지원한 회사에 보기 좋게 떨어졌어요.

뭐 애초에 큰 기대도 안했지만
막상 떨어지고 나니 마음 한구석이 으스스스스~

그래도 면접에서 떨어지는 것 보다야
서류에서 떨어지길 잘했어! 라고 스스로를 위안해 봅니다 -_-

더 좋은 날이 있겠지요 **
Commented by 매듭 at 2009/11/02 22:45
토닥토닥, 더 좋은 기회가 있으라고 그렇게 된걸거에요 분명히. 천생아재필유용! :)
맘은 안좋겠지만, 탁탁 털어버리고 다시 도전을!
Commented at 2009/11/07 04:4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1/07 17:41
ㄲㄲ 딱히 아저씨란 호칭에 거부반응 있다기보다, 개인적으로 좀 그럴만한 일이 있어서. 뭐 싫어도 듣게 되는 단어이기도 하고 하지만 말입니다(웃음)
Commented by 타샤 at 2009/11/08 23:45
삼촌 오랜만이에염 >< ㅋㅋ
조카는 아주 잘 지냈어요. 삼촌도 그렇죠?

**삼촌, 홍대에는 어디가 놀기 좋나요?
조카는 홍대랑은 별로 잘 안친해서 -_-
딱히 잘 가본곳이 없는데 삼촌이 추천해주고 싶은 장소라든가 있나요?

이쁜길거리도 좋고, 책방도 좋고, 뭐 클럽 이런데도 괜찮아요.
시간 나실때 천천히 답글 주셔도 좋아요 ^-^ 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1/09 11:47
에에... 그... 삼촌은 술집밖에 잘 몰라서(먼산)
고기집 술집은 추천해줄 수 있는데!!!(쿨럭)

주차장길 다니면서 옷가게 구경하는 것도 괜찮겠고, 평생학습관 좌측 골목이 좀 한적하기도 하고, 예쁜 까페들도 제법 있어요, 극동방송국쪽에도 뭐 많이 생겼던데 그쪽까진 자주 가지 않는지라.

주차장길 들어가서 조금 가다보면 왼편 2층에 [봄]이라는 까페&와인 가게가 있는데, 치즈케익이랑 와플이 괜찮고, 조용하고 그렇다는. 삼촌 아지트(웃음).
Commented by 타샤 at 2009/11/10 08:10
고기집이든 술집이든 상관없어요! 케헷 'ㅁ'
나중에 홍대 맛집 추천 포스팅 해달라고 조를지도 몰라요 ㅋㅋ

암튼, 말씀하신 데 꼭 다 가볼게요. 'ㅁ' 고마워요 삼촌.

*오늘 날씨가 이상한데, 그래도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화이팅!
(근데 '봄' 에 가면, 삼촌 볼수 있는거에요?)
Commented by 매듭 at 2009/11/10 10:18
그러니 맛집과는 인연이 도무지 없는지라 ㅋㅋ 식탐없기로 전세계 상위 1% 안에 들지도.

요즘은 분당으로 출퇴근하는 바람에 주말에 뻗어서 홍대도 잘 못나가는데, 홍대에 가면 거의 꼭 들리는 장소라는 ㅎㅎ 아마 사장님이, 삼촌이 소개해줬다고 하면 아실지도(먼산)
Commented by marialove at 2009/11/10 20:50
와... 왜 이렇게 마르셨어요!
잘 지내시죠? 따뜻하고 맛난 음식 꼭 챙겨드시고, 감기조심하시길:)
Commented by 매듭 at 2009/11/11 09:33
앗! 이게 누구에요! ㅎㅎ 어떻게 지내세요!
marialove 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요즘 전국이 난리인지라 ㅎㅎ
Commented by marialove at 2009/11/11 21:57
잘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새구두 사고 신나서 (고시생답게)책상앞에서 신고 앉아서 공부중이에요 ㅋㅋㅋ 이런 사람은 감기도 피해간다죠 ㅎㅎ

Commented by 밥행 at 2009/11/12 00:08
검색창 좀 달아주시면 안될까나요~ 옛날에 읽은 글 찾아보고 싶은데 매번 번거로와요 '-'
Commented by 매듭 at 2009/11/12 11:21
앗, 달아놓도록 하겠습니다 :)
Commented by 타샤 at 2009/11/23 14:10
주말에 바다 가세요 삼촌?
으아..

저도 이번주 논문이나 끝나면
바다 가고 싶지만.......... 캬호

그다음주가 또 기말고사..
아 진짜

20대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시험 하나 끝나면 또 시험
그다음 과제 그다음 논문
그다음 발표 그다음 퀴즈
그다음 시험 그다음 다시 발표

저에게...문제가 있는 게 분..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슬픈 날이에요 삼촌
논문쓰다가 넘 안써지길래 괜히 삼촌 블로그 와서 찌끄렸네요 ㅠ

좋은하루 보내세염.
(잔뜩 찌끄려 놓고 가서 죄송해요 . 삼촌 센스받아갈려고 그런거에염. 넘 미오하지 마세염.)
Commented by 매듭 at 2009/11/23 16:43
으휴, 아주 사람 잡것네 잡것어. 뭔놈의 시험은 그리 많은건지. 참 요즘 학생들 보면 그저 안구에 습기가.
토닥토닥. 기말고사 마치고 나서 조금이라도 숨 돌릴짬 생기면 바람이라도 쐬고 와요 조카! :)
Commented by 타샤 at 2009/11/25 09:30
ㅋ_ㅋ 삼촌 졸업 논문 클리어!
역시 저의 벼락치기는 위대해여.
논문 이틀만에 끝냈습니다.
하지만 베낀다거나 하지 않았어요.
그건 제 인문학적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기에...ㅋㅋㅋㅋ

켁. 통과하겠죠
행운을 빌어주세요.(삼촌이 빌어주면 일 정말 다 잘 됐거든요~)
Commented by 매듭 at 2009/11/25 12:37
벼락치기는 삶에 가장 유용한 스킬이지라 ㄲㄲ
난 공학도의 양심을 팔고 논문을 베껴 내다가 혼구멍이 난 후에 제대로 해서 냈...(쿨럭)

당연히, 물론, 멋지게 통과할거에요. 굿럭 :)
Commented at 2009/12/02 18:1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02 18:27
하하;; 저희는 뭐 그때그때 다르답니다. 뭐 자기라 부르기도 하고, 애인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애인님이 연상이셔서 가끔 누나라고 부르기도 하고, 애인님께서 괜히 오빠라고 부르며 장난치실때도 있고 말이죠. 이름을 부를때도 있고, 뭐 그렇게 상황마다 다르네요.

호칭은 두분이 모두, 서로 제일 편한 호칭을 쓰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 서로 얘기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서로 별칭을 지어줄수도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커플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Commented at 2009/12/02 18:3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02 18:33
ㅎㅎ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콩달콩 즐거운 인연 이어나가시길, 그리고 2009년 잘 마무리하시길 :)
Commented at 2009/12/06 18:5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12/06 19:0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06 19:49
지금 듣고있어요. ㄲㄲ 머라이어캐리야 뭐 워낙 레전드(웃음) 좋은걸요.
이건 딴소리지만, 머라이어캐리 노래만 들으면 언젠가 친구녀석이 했던, 머라이어캐리 허벅지에 맞아죽고싶다 - 는 말이 떠올라서 자꾸 웃음이 -_-;;
Commented at 2009/12/07 13:4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08 12:16
ㅋㅋㅋㅋ 워낙 좀 실한걸 좋아하는 친구인지라.
Commented by 타샤 at 2009/12/08 12:19
ㅋ_ㅋ
삼촌!!!!!!!

저 중요한 프로젝트 이제 다 끝났쪄여.

시험만 남아뜸^-^
감격의 눈물이..ㅠㅠㅠㅠㅠㅠ

이번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세요
아자!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08 12:26
우와 난 미칠듯이 바빠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시험까지 그대로 쭈욱 패스하길! 프로젝트 끝난거 축하해요~
Commented at 2009/12/08 21:4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09 10:43
헐퀴, 차이다니(...) 뭐, 좋은 교훈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겠지만 :)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으면 안된다는건 진리 ㄲㄲ 토닥토닥. 괜찮아질거에요. 토닥토닥.
Commented by liee at 2009/12/15 14:37
안녕하세요 :) 어쩌다 타고 들어온 조카 liee랍니당 ㅋㅋ
앞으로 종종 구경올게요 !
아는 척 해주세요 - 헤헤 '-'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15 23:41
반가워요 liee 조카님 :) 종종 흔적 남겨주세요~(웃음)
Commented at 2009/12/15 19:5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15 23:41
맘에 안들리가요(웃음) 블로그 생활 시작은 사실 네이놈에서 했었는데 말이지요. 폐문한지 한참 되었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서 흔적 남겨주세요 :)
Commented by 키세 at 2009/12/15 20:13
며칠전에 이오공감덕에 이런 블로그도 있구나! 하고 링크한 남정네인데..
뭐 다시 읽어볼려고 들어왔다가, 공지사항(?) 보는데.........

어떻게 불려도 상관없다는 거를 읽다
삼촌... 이라는 명칭이 삼천.. 이 생각났는데

아무리봐도 여자로 태어났으면 삼천궁자를 거느리고 다닌다능 호칭이.....(뭔소리)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15 23:43
전 스포츠밸리에서 종종 뵈었더랬는데 말입니다. 하하. 내년 시즌 시작하면 또 종종 스밸에서 뵙게될듯.
여자로 태어났어야 했던걸까요(먼산)
Commented by 키세 at 2009/12/16 07:08
어... 전 스포츠 밸리 이제 안 합니다. 접었으니깐요(...)
그냥 야구 이야기는 제 블로그에서 혼자 주저리주저리하기 때문에...

사실 올 시즌 시작 전 목표가
타팀팬과도 친하게 지내고, 다들 으쌰으쌰 잘 지내보자~ 였는데 계획은 시즌 말이 될수록
시 to the 망.. 해서 그냥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주절주절.. 하는게 속편하고 그래서 (뭣)

그리고 여자로 태어나셨으면 이뻐셨을득..(응?!)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16 12:51
기럭지는 보장이 되었더랬겠지만(...)
뭐 사실 취미야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주절주절하는게 제일이긴 합니다
Commented at 2009/12/16 17:0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17 14:02
감사합니다 (__) 확인했습니다 :)
Commented at 2009/12/16 22:3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17 14:12
자, 우선 스스로의 마음을 정리해보세요. 내가 그 사람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싶어하는건지, 정말로 어떤 관계가 되고싶은건지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물어보시는겁니다. 친구가 되고싶은지, 연인이 되고싶은지, 그것부터 말끔히 정리가 되어야죠. 그 뒤에 행동이 편해지니까.

얼굴만 보고 좋아하는 - 경우면 아마도 연인이 되고 싶다 하는 마음이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별 것 없지요. 지금 생각하시고 있는 그 방법들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면 되는거에요. 친구에게 소개시켜달라고 말할 수도 있고, 달려가서 번호 내놔(웃음) 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가능성은 반반이죠. 남녀사이에 생각 외로 선택의 폭은 많지가 않답니다. 대부분 선택은 늘 둘중 하나죠. 연인 또는 타인이 되는것.

친구의 친구분이시면 좋은 기회를 잡으신거겠죠. 친구분께 솔직히 말하시고 협조를 구하세요. 저 아이가 마음에 든다, 이러저러해서 좋은 관계가 되었으면 하는데 도와줬으면 좋겠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아이인지, 취미는 무엇이고 어디에 자주 가고 어떤 사람들과 만나고 얘기하는지, 이상형은 어떤지, 세세한것부터 하나하나 다 정보를 꼼꼼히 모아보세요. 아 이건 나와 좀 맞는것 같다, 이런건 같이 하면 나도 충분히 내가 알고 있는것, 장점, 그런것들을 어필할 수 있겠다 하는 부분들을 검토해 보시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정보 수집 및 분석이 끝나면 그땐 과감히 선택하시는 겁니다. 친구분께 그냥 가볍게 - 내 친구야 - 하는 정도로 소개를 부탁하셔도 좋고, 그냥 직구승부를 해야겠다 마음이 드시면 소개팅시켜달라고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게 아니면 독서실에서 오락가락 지나다니는 와중에 말 한마디 걸어볼 수도 있죠. 혹시 누구 친구분이세요? 말씀 많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캔커피라도 하나 건네고, 조금씩 조금씩 우연을 가장해서, 마주치는 시간들을 늘여가는거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일단 '제 인생에서 이런건 말이 되지 않지만' <- 이란 생각부터 빨리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여성들은 남성들의 자신감에 굉장히 민감해요. 저 사람이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인지 아닌지 대번에 알아차리죠. 그리고, 돈 없는, 못생긴, 키 작은, 그런 남자들과 사귀고 연애하는 여자분들은 생각 이상으로 굉장히 많지만, 자신감 없는 남자와 사귀는 여자분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가슴 쫙 펴고 당당하게. 사람이 사람 좋아한다는게 범죄가 아니잖아요? :) 그렇게 당당하게 다가서시는게, 어느 면에서 보나 성공확률을 높이게 마련이죠. 행운을 빌겠습니다!
Commented at 2009/12/18 15:4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19 09:44
어쩔 수 없이 한데 어울려야 하는 집단에서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괴롭고 스트레스받는것은 당연한 일이죠. 힘들겠어요 토닥토닥 :) 근데 사실,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라는게 그냥 보면 꽤나 엄청 다양한 해결책같은것은 존재하지 않아요. 오히려 단순하고 간단한, 몇몇가지의 방법 뿐이랄까. 이를테면 싫은 사람과 한데 부대끼게 될때 해결책이란건

1. 그 사람과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해서, 불편함을 풀어낸다
2. 그 사람과 대화를 통해서, 그 사람의 어떤 행동으로 인해 내가 불쾌감을 받고 있음을 전달하고 적어도 내 앞에서 그런 행동들은 하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3. 무시한다

꽤 '싫은' 존재라면 1번은 조금 무리가 있겠지요. 또 싫은 티가 팍팍 나고 그러는 스타일이라면 3번처럼 무시하는것도 쉽지 않은 일일거에요. 결국 2번의 행동이 제일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잘못했을때 이러저런건 잘못한거 아니냐고 분명히 지적하고, 그것이 나를 포함한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으니 그런 행동을 수정해줄 것을 요청하는거죠. 물론, 이것도 어렵긴 마찬가지일거에요. 그런 지적들을 제대로 받아들여서 스스로 삼가고 조심할 수 있는 사람도 많은 건 아니니까. 그렇다 해도, 할 말을 한다는 것 자체는 스스로 후련할 수는 있는 것일 테니까.

살다 보면 저런 경우를 꽤 많이 만나게 되요. 특히나 사회나와서는 더더욱 그렇죠. 어쩌면 그런, 싫은 사람과 한데 부대끼며 어떻게 해야 스스로 제일 스트레스를 덜 받을까 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 과정일지도 몰라요. 스트레스받는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받는 건 좋지 않으니, 화가 나고 기분 나쁘고 그럴땐 이건 당연히 이럴만한 일이야 - 라고 하는 쪽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려나(웃음)

근데, 캐나다잖아요!!!!!!!!!!! 그 좋은 기회에 그 좋은 경험을 하고 있으면서 찌질이 한명때문에 그 시간을 괴롭고 힘들게만 보낸다면 그건 스스로한테 손해! 싹 무시해버리는게 제일일지도!!!!!
Commented by 타샤 at 2009/12/19 15:54
1. 뉴타입, 츤데레..를 아는 삼촌이 좋아요.

2.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3. 장밋빛 _ 오타쿠 웨이☆와
건설적인 토론을 함께 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21 09:01
1. 삼촌도 예전엔 춈 덕후(...)
2. 조카도 따끈한 연말 보내요 :)
3. 원하는대로 이루어질거에요. 머지 않아(웃음)
Commented at 2009/12/21 15:3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매듭 at 2009/12/21 16:43
그럼요 :) 당연히 괜찮지요. 추가해주시는 즉시 수락하겠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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